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1. 10: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토요일이 되면 아내는 출근하고, 필자는 아이들을 봐야 한다. 물론 우리 큰딸 별이가 둘째하고 잘 놀아줘서 난 옆집의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간간히 보면 된다. 그런데 황금같은 토요일에 왜 딸내미를 학교로 오라고 하는가? 그렇다! 바로 10월 한글날인지, 개천절인지 빨간날이었다고 방과후교육을 가야한다는 것이다. 우리 별이가 초딩 1년이라 12시반쯤 끝납니다. 방과후 교육은 솔직히 퇴교후 한두시간 수업하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태권도학원에서 애들과 좀 놀라고 보내고, 음악학원은 천방지축 날뛰니까 자세좀 잡으라고 보내는 겁니다. 물론 그로인해 제가 아이들을 보는 시간이 짧아서 좋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