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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9. 29. 14:56】 네이버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

촬영일자 : 2014년 9월 11일 (목요일)

어느날 집으로 커다란 택배가 도착해서 보았더니 매직캔이라는 휴지통이 왔네요. 기존에 사용하던것 보다 더 크고 최신식 같기는 한데, 굳이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사용후기로 보자면 냄새 안나는거 하나빼고는 그렇게 쓸모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구요. 애기 키우는 집에서 기저귀 냄새나는건 당연하고 피하기도 어렵습니다. 단지 조금 감소된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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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에게 이거 왜 산거야? 라고 물으니 야기 기저귀 냄새때문에 샀다는데요. 보아하니 뚜껑을 열고 쓰래기를 밀어넣어서 버리는건데요. 불편한 점은 어느정도 높이까지 쓰래기가 차면 휴지통 뚜껑을 열고 안쪽 뚜껑을 밀어서 버리는데 안쪽 뚜껑이 다시 닫힐때 높이 올라온 쓰래기들이 끼인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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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 두개가 왔고, 각 사이즈별로 봉투들도 왔는데, 이전에 쓰던것 보다 조금더 커진것, 냄새 안나는것, 디자인 조금 괜찮아 진거 빼고는 그닥 없는것 같은데요.


어라..?

작성하고보니 이상하네..


휴지통이 냄새안나고, 디자인 괜찮고, 커진거면 그게 다네..-_-??? 어쨌던 매직캔 휴지통이라고 냄새안나는 휴지통으로는 괜찮은것 같네요. 쓰래기 차오를때 안쪽 뚜껑으로 쓰래기 끼이는 것만 어떻게 해결하면 아이디어 상품으로 괜찮을것 같습니다.